야외 먹방 일기 찜질방

병진이의 야외 먹방 일기 오늘은 어느 시청자분이 요청하신 찜질방에 가기로 했다 찜질방에 도착한 나는 매우 당황스러웠다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혼자라는 건 말이다 그렇게 나쁘지 않단다 막상 찜질방에 도착하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났다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양머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쁘게 접은 뒤 머리에 쏙 집어넣었다 나름 잘 만든 것 같아 뿌듯했다 그리고 먼저 찜질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너무 더웠다 너무 더워서 빨리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먹거리를 사러 갔다 나는 그곳에서 구운 계란 3개와 핫바 식혜를 주문했다 컵라면은 주문이 안된단다 아 이럴 수가 그렇게 주문한 음식을 받아왔다 계란을 먼저 먹기로 했다 머리에 깨기는 실패했다 잘 가렴 나의 뇌세포들아 그렇게 정수리로 했는데 안돼길래 그냥 바닥에 내리쳤다 정말 예쁘게 까졌다 이제 한번 맛을 보았다 탱글탱글한 훈제계란은 정말 맛있었다 이번에는 한 번에 깨졌다 온 신경을 집중하여 껍질을 까기 시작했다 훈제계란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식혜를 한입 먹어보았다 김순희 전통 할매 식혜라는데 그냥 식혜랑 똑같다 맛있었다 이번에는 핫바를 먹어보기로 했다 탱글탱글 하면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한입 맛보았을 때 그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번엔 계란과 같이 먹어보기로 했다 계란 한 입 핫바 한 입 너무나도 행복했다 이제 먹는 것은 대충 다 찍은 것 같으니까 편하게 먹기로 했다 계란 먹고 식혜 마시고 핫바 먹고 식혜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정말 맛있는 간식이었다 이제 제대로 된 밥을 먹으러 갔다 아까 못 먹은 라면을 여기서 먹기로 했다 그렇게 라면을 주문하고 계란을 또 사 왔다 이제는 머리로 깨는 게 적응된 것 같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훈제계란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정말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그렇게 내가 주문한 라면이 나왔다 일단은 국물 맛을 맛보기로 했다 따뜻한 라면 국물은 계란으로 퍽퍽해진 나의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었다 라면 국물은 정말 최고다 그렇게 이제 면을 먹기로 했다 너무 배고파서 한 번에 많이 넣었더니 입천장이 까지는 줄 알았다 빠르게 김치로 정화하였다 그리고 다시 먹기 시작했다 탱글탱글한 면발은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라면을 정말 잘 끓이는 것 같다 이번에는 김치를 올려서 먹어보기로 했다 적당히 익은 김치와 라면의 맛은 정말 환상 궁합이었다 정말 행복했다 이제 먹는 거 대충 다 찍은 것 같으니까 편하게 먹기로 했다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이것저것 함께 먹고 국물도 마시고 계란도 먹고 국물에 적셔서 먹어보고 면먹고 김치 먹고 같이 먹고 계란도 먹고 그릇까지 싹싹 그릇 빼고 다 먹었다 역시 모든 식사의 마지막은 시원한 물 한 잔이다 여기의 종이컵은 매우 용량이 작아서 최소 2번은 먹어야 된다 뜨거운 나의 식도를 차가운 물로 식히는데 정말 행복했다 모든 식사를 마치고 인형 뽑기가 보였다 그래서 한번 해보았다 처음에는 잡히는가 싶더니 그냥 떨어뜨렸다 고얀 것 뭔가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찜질방에 들어가서 땀을 빼기로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다 정말 더웠다 진짜 진짜 더웠다 그래서 핫바를 마지막으로 먹었다 찜질하고 난 다음 먹는 핫바는 정말 맛있었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