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Z.E.·트위지 마케팅 강화..전기차에 집중

르노삼성, SM3 ZE

·트위지 마케팅 강화전기차에 집중 르노삼성은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M3 ZE 트위지, 1톤 전기트럭 등 전기차를 중심의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르노삼성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내년 주행거리를 늘린 SM3 Z 와 트위지 등 전기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SM3 Z 는 택시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M3 Z 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로선 유일한 세단형 순수전기차로, 르노그룹 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라인업에선 최상위에 위치한다

특히, 신형 SM3 ZE는 기존 모델 대비 57% 가량 늘어난 주행거리 213km를 기록하며, 차량 내외관 및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무게 증가 없이 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효율을 높였다

배터리 배치를 위해 전장이 늘어난 탓에 2열 공간은 일반 SM3 모델 대비 크게 늘어난 점도 강점이다 이 때문에 택시 모델로서도 손색없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공급도 크게 확대된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르노삼성은 올해 공급이 완료되지 않은 대기 인원은 물론, 예상되는 내년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대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자가용은 주행하는 시간보다 서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택시를 포함한 영업용 차량들은 이와는 반대되는 성격을 지닌다”며 “전기차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대기오염 저감, 경제적 이익 등을 감안한다면 전기차는 영업용 차량 부문에선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 밖에도 내년 중 출시될 소형 해치백 ‘클리오’ 출시도 준비한다 유럽 내에서 B세그먼트에 속하는 클리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